-리오 브라보 강을 건너는 중남미 이주민들 (미국명 : 리오 그란데 강)
-미국 텍사스주 엘패소 국경 검문소로 가는 중
-이날 대략 2,400명 강 건너
-루이스 다비드 / 니카라과 이주민
"배가 고팠는데 잘 버텼습니다. (멕시코) 군인과 경찰들 덕분에 살았습니다."
(기자) "기분이 어떤가요?"
-루이스 다비드 / 니카라과 이주민
"우리의 권리를 인정하는 나라에 있으니 행복하죠. 우리를 도와줬으면 합니다. 감사합니다"
-최근 급격히 늘어난 이주민 행렬
-지난 11월 15일 내려진 미국 법원의 판결 영향인 듯
-워싱턴 DC 연방지방법원의 에밋 설리번 판사 코로나19 확산 방지 명분으로 도입된 42호 정책이 연방법 위반이라고 판결
-42호 판결 트럼프 행정부 때인 2020년 3월 도입된 정책 질병통제예방센터(CDC) 보건법 조항을 근거로 불법 이민자를 추방할 수 있게 한 정책
-42호 정책으로 이주민 170만 명 이상 즉시 추방당해
-에밋 설리번 판사 "42호 정책은 독단적이고 변덕스럽다"
-"CDC가 규제를 최소한으로 적용해야 하는 행정기관의 의무를 저버렸으며, 정부는 42호 정책이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실질적 기여를 했는지 제대로 증명하지도 못했다"
-멕시코 북부 시우다드 후아레즈 (2022. 12. 12)
-법원 판결 이후 미국-멕시코 국경으로 향하는 이주민 급증
-호세 마누엘 / 니카라과 이주민
"지금까지 해왔던 것처럼 미국 정부가 우리를 돕길 원합니다. 저와 동료들은 그들의 도움이 필요해서 여기 와있습니다. 우리를 도울 유일한 사람은 바이든 대통령이기 때문에 그분이 우리를 위해 문을 열어주리라 믿습니다"
-구성 방병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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YTN 방병삼 (bangbs@ytn.co.kr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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